전체 글25 [어지러운 장르] 05. 펑크와 디스코 필자는 음알못입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펑크와 디스코에 대해 다뤄볼 것이다. '디스코'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불빛이 반짝이는 댄스플로어와 미러볼, 사람들 한가운데에서 셔츠 차림에 나팔바지를 휘날리며 꼭짓점 댄스를 추는 남자가 생각난다면 정답이다. 1977년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오늘날까지도 많은 대중가요와 영상 매체에 레퍼런스가 되는 요소들이다. 펑크와 디스코는 다른 전자 음악, 댄스 음악에 비해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 또한 당시의 사회 분위기와 문화상에 강한 영향을 받은 장르인 만큼 설명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지루할 수 있지만 알쓸신잡 보는 느낌으로 편안히 읽어줬으면 한다. 펑크의 .. 2023. 1. 8. [어지러운 디제잉] 08. FX 설명을 위해 이미지를 따오는 과정에서 기종이 섞여 혼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이번에는 디제잉에 감칠맛을 더해줄 믹싱 스킬 'FX'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믹서에 내장된 FX 이펙터와 사운드 컬러 FX 통해 효과음을 추가하면서 재미있고 화려한 믹싱을 가능케 해준다. 적재적소에 FX 전원을 켜서 사용한다면 청중들과 DJ 모두가 만족스러운 퍼포먼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하지만 너무 남발하거나 오용한다면 오히려 분위기를 해치고 믹싱이 어그러질 수 있는 단점도 갖고 있는 기능이다. 따라서 이번 시간을 통해 FX의 종류와 기능, 그리고 올바른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FX 이펙터 다양한 효과음의 세계 [어지러운 디제잉] 04. 장비 사용법 2부 내용이 '04... 2022. 12. 29. 포스팅이 늦어지는 이유... 최근 포스팅이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는데 정말 죄송하다. 변명이 될 수도 있지만 최대한 납득이 갈 수 있는 이유로 전하고자 한다. 2022년 1학기에 모든 이수학점 및 졸업요건을 충족시키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었다. 제대로 세보진 않았지만 현재까지 정규직, 인턴 포함해서 30 여개가 넘는 기업을 지원했다가 떨어진 상황이다. 그렇다. 나는 백수다. 그래서 지금도 자소서를 작성하고, 인적성 문제집을 풀고, 간헐적으로 찾아 오는 면접 연습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짬내서 포스팅을 하기 많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그래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이 나의 생각과 정보를 여러분들께 전달하고 또 하나의 스펙으로 만들기 위함이니까 계속해서 써나갈 것이다. 다음 포스팅은 아마 29일 이후로 작성해서 올릴 것.. 2022. 12. 25. [어지러운 장르 외전] 앞으로 유행할 장르들 '어지러운 장르 외전'은 필자가 문득 쓰고 싶은 이야기가 생겼거나, 최신 트렌드가 있으면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새로 만들었습니다. 얇은 지식이지만 잘 읽어주세요. '유행은 돌고 돈다'란 말이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 속에서 한 시대를 풍미하는 문화 역시 바뀌기 마련이고, 새로운 문화가 기성 문화를 밀어내는 경우도 있는 반면 기성 문화가 발전하여 다시 대세가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잘 모를 수 있는 비주류 음악들이 트렌드에 따라 재발굴되어 새로운 대중 음악의 코드로 차용되는 사례가 많아 지고 있다. 그렇다면 2023년에는 어떤 음악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트렌드로 다가올 것인가? 필자가 최근에 즐겨 듣고 앞으로 유망한 장르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Jersey Club .. 2022. 12. 21. [어지러운 디제잉] 07. EQ 믹싱 "05. 디제잉의 기본, 비트매칭 2부"를 읽고 오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믹싱 스킬들을 알아보는 대망의 첫 번째 시간은 바로 'EQ 믹싱'이다. EQ 믹싱은 앞서 설명한 비트매칭과 더불어 디제잉의 기본이다. 노래를 끊임없이 트는 것은 물론이고 자연스럽게 앞과 뒤를 섞어서 이어주는 것도 DJ가 할 일이기 때문에 음악의 음역대를 잡아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부터 EQ의 기본부터 믹싱 스킬까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자. EQ = Equalizer 음향 신호의 주파수 특성을 변경하는 이펙터 EQ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전기 신호, 음향 신호 등 주파수의 특정 구간을 극대화시키거나 깎아주는 역할을 하는 오디오 이펙터 중 하나다. 소리를 세밀하게 조절하고 보정할 수 있기 때문에 EQ는.. 2022. 12. 19. [어지러운 디제잉] 06. 믹싱의 이해 지난 시간엔 서로 다른 두 트랙을 이어붙이는 '비트매칭'에 대해 배웠다. 우리는 트랙의 BPM과 페이즈를 맞춤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두 트랙을 섞고 스위칭하는 일련의 과정을 실습할 수 있었다. 그렇다. 비트매칭을 하면 자연스럽게 믹싱이 뒤따르게 된다. 이번 시간에는 비트매칭과 더불어 디제잉의 기본 기술인 믹싱에 대해 배워볼 것이다. 앞으로 믹싱의 이해부터 믹싱 스킬까지 차근차근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 당연하게도 글로써 이해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니 직접 장비를 만지면서 실습하는 것을 권장한다. Mixing 여러 트랙 간 레벨 밸런스와 다이내믹, 톤 밸런스를 적절히 다듬어 하나의 마스터 트랙에 섞는 작업 좋아하는 노래를 듣다보면 하나의 음원에 여러 악기와 보컬이 조화롭게 연주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022. 12. 1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