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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2

[어지러운 장르 외전] 앞으로 유행할 장르들 '어지러운 장르 외전'은 필자가 문득 쓰고 싶은 이야기가 생겼거나, 최신 트렌드가 있으면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새로 만들었습니다. 얇은 지식이지만 잘 읽어주세요. '유행은 돌고 돈다'란 말이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사회 속에서 한 시대를 풍미하는 문화 역시 바뀌기 마련이고, 새로운 문화가 기성 문화를 밀어내는 경우도 있는 반면 기성 문화가 발전하여 다시 대세가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잘 모를 수 있는 비주류 음악들이 트렌드에 따라 재발굴되어 새로운 대중 음악의 코드로 차용되는 사례가 많아 지고 있다. 그렇다면 2023년에는 어떤 음악들이 앞으로 우리에게 트렌드로 다가올 것인가? 필자가 최근에 즐겨 듣고 앞으로 유망한 장르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Jersey Club .. 2022. 12. 21.
[어지러운 장르] 03. 힙합 필자는 힙합을 아는 편이지만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빠르게 수정하겠습니다. 다음 소개할 음악 장르는 힙합이다. 힙합은 한국에서도 대중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장르가 되었다. 매년 쇼미더머니로 인기 있는 힙합 아티스트가 탄생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하고, 딩고 프리스타일 등 유튜브 콘텐츠에서 힙합을 다루기도 한다. 또한 K-POP에서도 힙합의 인기를 실감했는지 힙합의 음색과 코드를 차용하기도 한다. 힙합은 미국 흑인 빈민가에서 시작된 음악인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이다. 70년대 미국 빈민가에선 흑인들이 디스코와 펑크를 들으면서 엉덩이를 흔들면서 춤을 췄는데, 여기서 Hip Hop이란 말이 생기게 되었다. 또한 몇몇 DJ들은 클럽의 분위기를 신나게 하기 위해 두 개의 턴테이블을 두고 커팅 및 스크래치하는 등 .. 2022.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