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1 [어지러운 장르] 05. 펑크와 디스코 필자는 음알못입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펑크와 디스코에 대해 다뤄볼 것이다. '디스코'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불빛이 반짝이는 댄스플로어와 미러볼, 사람들 한가운데에서 셔츠 차림에 나팔바지를 휘날리며 꼭짓점 댄스를 추는 남자가 생각난다면 정답이다. 1977년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에 등장하는 장면으로 오늘날까지도 많은 대중가요와 영상 매체에 레퍼런스가 되는 요소들이다. 펑크와 디스코는 다른 전자 음악, 댄스 음악에 비해 상당히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다. 또한 당시의 사회 분위기와 문화상에 강한 영향을 받은 장르인 만큼 설명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지루할 수 있지만 알쓸신잡 보는 느낌으로 편안히 읽어줬으면 한다. 펑크의 .. 2023.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