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1 [어지러운 장르] 04. 덥스텝 필자는 음알못입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EDM 페스티벌을 가면 빵빵 터지는 베이스와 드럼 비트와 함께 수많은 레이버들이 펜스를 잡고 헤드뱅잉을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EDM을 좋아하여 가끔 머리를 세게 흔들면서 놀다보니 다음날 목관절이 안 좋아져서 한동안 누워버린 적이 많다. 오늘 소개할 장르는 우리들의 넥브레이커 '덥스텝'이다. 덥스텝은 UK 개러지, 투 스텝(2개의 킥 드럼으로 이루어진 음악) 등 하우스의 리듬에 자메이카에서 기원한 덥(Dub) 음악의 요소를 섞은 음악이다. 기존 클럽 음악과는 다르게 비정형적인 리듬과 BPM을 지니고, 특유의 강렬한 타격감의 드럼과 웝웝 소리를 내는 워블베이스가 특징이다. ...우리가 아는 덥스텝 맞아? 시작은 UK.. 2022. 12. 15. 이전 1 다음